영상시화

[스크랩] 사리암 가는 길

단 미 방 2008. 5. 8. 17:08
 
 

 
           
     
     사리암 가는 길  

     

     

      운문사 한참 지나 하늘 구름 맞닿은 곳

    가파른 벼랑 올라 구름 문 열고 들면,

    연화로 피어 오른 사리암이 있다네.

      하늘까지 곧추세운 층층 돌계단을

    한바탕 땀흘리며 힘들게 오르면,

    구름도 발아래 일고 이운다네.

     

    이토록 높은 곳에 자리한 까닭은

    그대 함께 하는 세상 힘들지 않음을

    느끼고 깨우치라 일러주기 위함일세.

     

     

    honey

     

     

출처 : 삶을 소나타처럼
글쓴이 : honey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