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 루 랄 라!?!?!?

[스크랩] 세노야 /양희은

단 미 방 2008. 5. 8. 23:18
 

     

 
 
     양희은 - 세노야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 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님에게 주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바다에 주고
    슬픈 일이면 내가 받네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이 시는 옥구 앞바다에서
    뱃사람들이 멸치잡이를 할 때 부르는
    흥겨운 앞소리 ‘세노야’를
    소재 삼아 시인 고은께서 지은 것이라 합니다

 

 

< 고은[高銀] 1933. 4. 11 전북 옥구군 미면(米面)(지금의 군산시 미룡동)~.
시인.
본명 은태(銀泰), 법명은 일초(一超).

[생애와 활동]
9세까지 서당에서 한문을 익혔으며, 1946년 군산중학교에

수석 입학해 미술과 문학에 관심을 가졌다. 6·25전쟁 때

3개월 동안 강제동원되어 비행장 복구작업을 한 뒤

자주 정신착란을 일으켜 가출했다. 1·4후퇴 때 선유도로

피난했다가 군산으로 돌아와 군산북중학교 교사

등을 지냈다.그뒤 방황을 거듭하다가 1952년

불가(佛家)에 들어가 탁발하는 등 많은 기행(奇行)을

남겼는데, 10여 년간 가짜 고은이 전국 여러 곳에서

나올 지경이었다. 1962년 환속해 폭음과 방랑을

계속하다가 제주도에서 도서관을 설치하고 고등공민학교를 여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했다.

1974년부터 민족민주운동에 앞장섰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공동의장,

 민족문학작가회 의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문학세계]

초기에는 '누이·폐결핵' 같은 단어를 자주 써서 인생의 허무를 읊었다.
1970년 짧은 시집 〈세노야〉를 펴낸 뒤, 한때 번역에 힘쓰다가 1974년에 발표한 시집 〈문의 마을에 가서〉를 기점으로 사회비판의식이 강한 시를 쓰기 시작했다. >1978년에 발표한 장시 〈갯비나리〉는 1970년대의 참여시를 민중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역사의식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시집〈조국의 별〉(1984)·(1987)·〈아침이슬〉(1990)·〈해금강〉(1991),〈만인보 萬人譜〉(1986년부터 발간중)·〈백두산〉(1987년부터 발간중) 등.
소설집〈피안앵 彼岸櫻〉(1962)·〈일식〉(1974)·〈산 넘어 산 넘어 벅찬 아픔이거라〉(1980)·〈소설 화엄경〉(1991) 등
2002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고은 시./김광희 작곡. /양희은 노래
    출처 : 삶을 소나타처럼
    글쓴이 : hone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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