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 루 랄 라!?!?!?

[스크랩] 장사익의 희망 한 단

단 미 방 2008. 5. 8. 20:52
     장사익 `한의 소리` 미국서 찡한 울림 [중앙일보]   
    "30년 미국 생활에서 묵은 체증이 다 뚫리는 것 같습니다."
    아카데미상 시상식장을 장식하는 꽃꽂이를 10여 년째 공급해온 할리우드의 
    스타 원예가(flower artist)인 교민 케빈 리가 24일 로스앤젤레스 도로시 
    챈들러 뮤직홀에 울려퍼진 장사익의 절창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
    3200여 객석을 메운 이날 공연은 혼이 실린 목소리의 가객 장사익이 
    미국 4개 도시를 도는 순회 콘서트의 대미였다.
    장사익은 2일(현지시간)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9일 시카고, 17일 워싱턴을 거쳐 
    교민이 가장 많이 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챈들러 뮤직홀은 공연 두 시간 전부터 
    몰려든 교민과 할리우드의 공연 관계자, 취재진으로 가득 찼다. 
    매니저 고완선씨는 "초대권을 전혀 뿌리지 않았는데도 3100석이 찼다"며 
    "맨땅에 몸을 던지듯 시작한 미국 공연이 이렇게 큰 호응을 받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정재열이 이끄는 재즈밴드와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트' 및 해금.트럼펫.드럼 등 
    25명의 연주자와 무대에 오른 장씨는 '허허바다'를 시작으로 '희망 한 단' 
    '시골장' '찔레꽃' 등의 대표곡을 열창했다.
    이어 2부에서는 '대전 블루스' '열아홉 순정' '댄서의 순정' '님은 먼 곳에' 등 
    옛 인기가요를 절절한 음색으로 선사해 오래전 한국을 떠난 교민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청중 이현정씨는 " '사람이 그리워서'란 공연 타이틀 그대로 평소 외롭게 살아온 
    교민들을 따스하게 위로해준 무대"였다며 "혼신을 다한 장씨의 노래를 들으면 
    어디론가 날아가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뉴욕 타임스 등 미 언론들도 프리랜서 기자를 현장에 보내는 등 장씨의 공연에 주목했다. 
    존이라고 밝힌 프리랜서는 "가사 뜻은 알 수 없지만 피를 토하듯 톡 쏘는 장씨의 음색이 
    가슴을 찡하게 했다"며 찬사를 연발했다.
    장씨가 세 번째 공연을 펼친 워싱턴 일대 최대의 공연장 '스트레스 모어 뮤직홀'의 대표 
    마크는 "장씨의 음악을 들어보니 가히 세계적인 사운드"라며 "장씨의 공연 포스터를 
    우리 공연장에 영구 전시하는 것은 물론 다음번에는 직접 그의 공연을 기획하고 싶다"고 
    말했다.장씨는 뉴욕 시티센터에서 2000여 명,시카고의 시어터 오디토리엄 1500여 명에 
    이어 스트레스 모어에서도 1000여 명을 동원해 가능성을 보였다.
    매니저 고씨는 " '비'처럼 대형 기획사가 띄워올린 서구형 팝 아이돌 스타의 한류 바람과 
    달리 장사익의 미국 공연은 규모도 적고 홍보도 부족하지만 가장 한국적인 소리만으로도 
    미국을 파고들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장사익씨는 "한국인은 흑인의 리듬감이나 백인의 파워가 부족해 힙합이나 록, 팝을 
    소화하기엔 한계가 분명하다"며 "그러나 우리에겐 우리만의 악센트('한'에 바탕해 
    피끓듯 절규하는 소리를 이렇게 표현했다)가 있고 그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공연에서 교민뿐 아니라 미국인도 내 악센트에 감동하는 걸 확인한 
    만큼 앞으로 자주 미국을 찾아 노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강찬호 중앙일보특파원- 2007.06.26 04:47 입력
    
      희망 한 단 - 장사익        
    춥지만 ..
    우리 이젠 절망을 희망으로 색칠하기
    한참을 돌아오는 길에는 
    채소파는 아줌마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아줌마 희망 한 단에 얼마래요?"
    "희망 이유? 나도 몰라요"
    "희망 한 단에 얼마에유?"
    춥지만..
    우리 이젠 절망을 희망으로 색칠하기
    한참을 돌아오는 길에는 
    채소파는 아줌마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아줌마 희망 한 단에 얼마래요?"
    "희망 이유? 나도 몰라요"
    "희망 한 단에 얼마에유?"
    "희망이유? 채소나 한 단 사가세요! 선생님"
    
    
    ▶  ps: 링크하였던 음악이 먹통이라 동영상으로 대치하였네요- 돌고지(6/27)
출처 : 삶을 소나타처럼
글쓴이 : hone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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