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 루 랄 라!?!?!?

[스크랩] 야상곡/김윤아

단 미 방 2008. 5. 9. 00:25

 

 

 

 *** 야상곡(夜想曲) ***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출처 : 삶을 소나타처럼
글쓴이 : hone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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