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김 용 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달이 떳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밤 너무나 신나고 근사해요
출처 : 삶을 소나타처럼
글쓴이 : honey 원글보기
메모 : .
'영상시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사랑의 지옥 /유하 (0) | 2008.05.08 |
|---|---|
| [스크랩] 당신이 바람이라면 / 마음소(cej 08.12.14) (0) | 2008.05.08 |
| [스크랩] 홍시 / 신광철 (0) | 2008.05.08 |
| [스크랩] 산유화 / 김소월 (0) | 2008.05.08 |
| [스크랩] 수선화에게 / 정호승(cej 08.12.11) (0) | 2008.05.08 |